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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징어 게임 깐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
한국일보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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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한국일보 자료사진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78)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 송정은)는 오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씨는 2017년 중순쯤 한 여성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뒤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참고인 조사와 변호사 의견 등을 종합해 4월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피해자의 이의신청을 접수한 검찰은 재수사에 들어갔다. 오씨는 검찰 수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로배우인 오씨는 지난해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 배우 대열에 올라섰다.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란 별칭으로 유명해진 그는 올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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