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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 왜 안 갚아"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현직 교사, 자진 신고
부산일보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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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합뉴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 55분께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지인 관계인 50대 남성 B 씨의 허벅지를 한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와 술을 마시던 중 B 씨가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 데 불만을 품고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 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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