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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해괴한 논리·이념 아닌 과학에 기반한 정부 의사 결정 중요"
노컷뉴스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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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적 사고를 주문하기 위해서라도 해괴한 논리나 이념이 아닌 과학에 기반한 정부 의사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며 과학 기반의 국정운영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특히 사람을 기르고 인재를 키우는 것이 미래 과학기술 전략의 요체"라며 "과학기술 육성과 함께 연구자들이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에 인생을 걸 수 있도록 보상시스템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올 한해 2023년엔 국가 정상화, 일류 국가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정부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자"며 "과학 기반의 국정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국가 정상화란 이 나라를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급하게 미시적인 제도들을 만들거나 바꾸기보다는 체인지 씽킹(Change Thinking), 생각 바꾸기가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일류국가들의 시스템, 소위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도와 시스템을 바꾼다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과학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국정운영"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스탠더드'란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가 모여 경쟁하고 가장 좋은 것이 선택되는 시스템이 정착된 미국 등의 사례를 국무위원들이 연구하고 점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또 "우리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도약과 비약적인 경제 성장이 필수적이고, 이는 과학기술로 가능함을 각 국무위원이 인식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가 국부펀드를 투자하게 되면 기업의 아시아 본부 등 민간도 따라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관계 부처는 규제 개혁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과감하게 개방하고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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