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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항모, 김정은 보란 듯 전투기 등 90대 태우고 부산 입항
SBS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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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실험 준비와 핵 선제 공격 위협으로 한반도의 핵 위협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의 원자력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오늘(23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공약을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과시한 것이자,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 5항모전단 기함 레이건함은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과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배리함(DDG 52)을 이끌고 오늘 오전 9시 부산 작전기지에 도착했습니다.

10만t급의 레이건함은 2003년 취역해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D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약 90대를 탑재하고 승조원 약 5천 명이 탑승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항모강습단은 이달 말 동해에서 해상 연합훈련을 벌일 예정으로, 여기에는 원자력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760·6천t급)도 합류합니다.

양국은 동해 연합해상훈련을 통해 핵 실험 등 조만간 도발할 가능성이 있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합니다.

미국 항모가 부산 작전기지에 훈련 목적으로 입항하는 것은 2017년 10월 레이건함 이후 5년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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