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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저질 음모론 부추긴 이재명 사과 요구"
파이낸셜뉴스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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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고쳐 쓰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2022.11.23 uwg806@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을 두고 "저질 음모론에 올라타고 부추긴 이재명, 박범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4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제 파도가 밀려났고 책임질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한테 사과하는 게 모양 빠져서 싫으시면 국민께라도 사과하길 바란다"며 "그게 그분들이 대표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고 지적했다.

처음 해당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할 필요가 없고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회의원 배지 뒤에 숨어 선량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하며 해코지를 하고 다니지 못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장관은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대상에 대검찰청이 포함된 것에는 "대검이 왜 들어가야 하느냐"며 "민주당은 마약수사가 참사 배경처럼 말하고 그 배후가 저라면서 법무부는 대상에서 빼고,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도 없는 검찰을 넣었다. 국민께서 정략적인 접근이라고 비판할 것"이라고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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