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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 한남동 관저 만찬
한겨레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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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석준 대법관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남동 관저에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지난 9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2개월 만의 상견례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저녁식사를 하며 동남아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예산안 등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과 김상훈·정점식·김병민·김행 비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김건희 여사도 만찬 자리에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뒤 여당과 소통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고, 국민의힘 연찬회 참석과 원외당협위원장 오찬 등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17일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에 이어 두번째로 한남동 대통령 공관에 초청 받았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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